전환 없이 글쓰기의 발전을 기대하지 말라. 의문은 발상을 전환시키는 도화선이다. 끊임없이 의문을 던져라. 참새는 왜 걷지 못할까. 양심 측정기가 발명되면 어떤 사람들이 가장 강력하게 사용을 반대할까. 물에 비친 달은 물일까 달일까. 돌고래는 정말로 외계에서 온 지성체일까. 끊임없이 의문을 던지면서 해답을 탐구하라. 남들이 보는 시각과...
선생님은 산문집 내 잠속에 비 내리는데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부모님 곁 떠나서 객지에서 혼자 살던 스무살 감수성 예민하던 시기에 만난 선생님 글이 참 위로가 되었었죠. 그 뒤로 그때까지 나와있던 선생님 모든 작품을 다 읽고 군대를 갔습니다. 군대에서 보직이 경리병에 전령이라서 매일 외출을 했는데 어쩌다 발견한 강원도 인제터미널 근처에 있던 조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