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泰愚(노태우)전대통령의 아들 載憲(재헌)씨, 金泳三(김영삼)전대통령의 아들賢哲(현철)씨가 정계진출을 꿈꿨지만 모두 좌절됐다. 부모를 모두 비명에 잃고난 뒤에도 동생 書永(서영)씨와 불화, 동생 志晩(지만)씨의 상습적 히로뽕 복용 등으로 구설수에 시달려야 했던 朴씨는 이번 당선을 통해 오랜 칩거를 끝내고 공인으로 데뷔하게 됐다. 지난 90년 11월 동생...
법대를 졸업한 검사 출신 권 의원은 2002년 정계에 입문, 재·보궐선거(서울 영등포을)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역풍을 뚫고 재선됐고, 2008년 18대 총선에서도 당선되는 등 내리 3선 고지를 밟았다. 2011년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의 사무총장으로 임명돼 당의 쇄신과 공천 작업을 주도했지만, 막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