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뇌물 혐의 사건 재판에서 핵심 증인인 남욱 변호사가 검찰 수사 과정에서 자신에게 “배를 가르겠다”라고 말한 검사가 정일권 부장검사라고 증언하며 법정이 긴장감에 휩싸였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에서 남 변호사는 2022년 9월 수사 첫날 자정 무렵 정 부장검사에게 불려가,...
선고공판 출석하는 남욱 변호사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남욱 변호사가 10월 31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7일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뇌물 혐의 사건 재판 증인으로 출석한 남욱 변호사는 자신에게 '배를 가르겠다'고 말한 검사가 정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