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현직 국회의원이자 국세청 퇴직자 출신인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차기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실제로 임 지명자가 국세청장에 취임할 경우 국세청 고위직 인사에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국세청 사람들은 특정 정당 출신의 현직 의원이 오면서 국세청이 감당해야 할 국세행정의 정치적 중립에 대한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보다 더...
임광현 국세청장 취임을 축하한다. 아울러 새 정부의 첫 국세청장이라는 의미를 담아 국세행정의 변모와 한 단계 더 높은 발전을 기대한다. 특히 AI 대전환 시대에 대비한 미래 세정을 준비한다는 취임 자세에서부터 새로운 면모의 국세청을 기다리게 한다. 그러나 새 청장의 세정철학을 읽을 수 있는 취임사를 보면 솔직히 다소 실망감을 감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