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순직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소장)이 해병 대원의 수중 수색 사진을 보고 받았음에도 그 사실을 "사고 이후에 알았다"고 말했다. 또 자신은 수중 수색 지시를 한 적도 없고 "지시가 아닌 지도를 한 것"이라며 채 해병 사망 책임을 부인했다. 그는 "고 채 상병의 명복을 빈다. 부모님과 유가족에게 다시...
특검 수사의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세 차례에 걸쳐 100분 가까이 전화 인터뷰를 진행하고 문자메시지도 주고받았다. 예상한 대로 그는 관련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채 해병 사망 사건 수사와 관련해 누구에게도 구명을 부탁한 적이 없고 과실치사 혐의도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이미 ‘주홍글씨’가 새겨진 터라 그의 주장은 많은...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경찰 이첩 과정에서 삭제된 가운데, 윤 대통령과 임 사단장의 '특별한 인연'이 혐의 삭제에 배경으로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30일 제기된다.윤 대통령과 임 사단장의 인연은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난해...
임성근 (1969년~)은 대한민국의 군인이었다. 1987년 해군사관학교 45기로 입교하여, 1991년 졸업과 함께 해병대 소위로 임관하였다. 해병대 1사단장 시절에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이에 대한 은폐 시도 의혹으로 인하여 입건되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박정훈 대령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