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다충북 옥천은 그 자체로도 큰 매력을 가진 관광지입니다. 산과 강, 그리고 푸른 들판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죠. 그중에서도 첫 번째 추천지는 바로 충청북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금강이 흐르는 곳입니다. 여름철에는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적합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물드는...
좋아한다 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꼭 하는 이야기가 하나 있다. 바로 '우리 동네 술 자랑'이다. 충북 옥천은 농촌 지역인데다 금강을 끼고 있어 술의 주원료인 쌀과 깨끗한 물을 쉽게 구할 수 있는 곳. 어찌보면 맛 좋은 술이 나기 좋은 최적의 공간이었을지 모른다. 만물이 태동하는 봄을 지나 본격적인 영농철로...
옥천 러스틱참 서울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파스타를 굳이 충북 옥천까지 가서 먹어야 했을까? 당연히 먹어야 했다. 왜냐하면 파스타보다는 밀막걸리를 매우 몹시 마시고 싶었기 때문이다. 미술관 옆 동물원이 아니라 이원양조장 옆 러스틱참이다. 가능하다면 그 지역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는 편이다. 멀리 여행까지 왔는데, 어디서나 먹을...
옥천에 위치한 옥천묵집은 묵밥과 도토리 파전이 인기 있는 음식 종류입니다. 도토리 묵밥은 부드럽고 찰지며, 부추가 들어있어 맛이 좋습니다. 인테리어는 소박하지만 분위기는 활기차고, 서비스는 빠르고 친절합니다. 가격은 적당하며, 주차장은 넓은 편입니다. 예약은 받지 않지만 주말에는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으니
빠질 수 없는 음식이 몇 가지 있다. 장과 김치가 대표 예. 그 오랜 역사만큼 재료나 만드는 법도 다양해 맛도 각양각색이다. 요즘이야 된장, 고추장, 간장은 물론 김치도 사먹는 경우가 많으니, 집집마다 달랐던 그 맛은 이제 지난 세대의 추억이 되고 있지만. 장과 김치만큼이나 우리 민족이 사랑하고 즐겼던 '술'도 집집마다 다른 맛을 갖고 있었다. 집에서 직접...
이원역 (feat. 카페, 쿠키렐레)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옥천역에 내려 버스를 타고 이원양조장에 도착을 했다. 러스틱참에서 밥을 먹고, 서울로 올라가야 한다. 역순으로 버스를 타고 옥천역으로 가야 하지만, 걸어서 가기로 했다. 왜냐하면 가까운 거리에 이원역이 있으니깐. 그 전에 카페 쿠키렐레에서 커피와 쿠키를 먹으며 하늘멍에...
충북 옥천 이원양조장 작년 겨울, 유튜브에서 한국인의 밥상이 아닌 술상을 봤다. 우리밀로 만든 밀막걸리 편을 보고 다음번 찾아가는양조장 투어는 저기로구나 했다.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이제야 갔다. 물맛 좋은 충북 옥천에 있는 이원양조장이다. 하늘이 참 예뻤던 어느날, 영등포역에서 옥천역으로 가는 무궁화호 열차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