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샘솟던 거리 ‘명동 출신’ 정하연 작가 흔쾌히 호응 2004년 9월 EBS 첫 문화사 드라마로 ‘명동백작’ 불리던 작가 이봉구 중심 1951년 폐허부터 61년 ‘5·16’ 때까지 시공관부터 다방·술집·거리 그대로 김수영·김현경·박인환·전혜린… 꿈과 열정 넘치던 수많은 예술가들 당대 톱스타 정보석 ‘해설사’로 등장 “전후 황폐해진 정신...
음악’을 하며 살다 간 드러머이며 미각세서가微刻細書家 김대환 선생. 3월 1일 기일忌日이다. 열아홉 번째 추모 공연이 ‘한국문화의 집(KOUS)’에서 열렸다. 입구에서 오랜만에 남소유 화백를 뵈었다. 너무나 반가웠다. ‘인사동 문화’를 쌓아 온 어른들 중 한분이기에 남다르다. ‘쌀밥이 맛있는 집’ 부산집 식당 주인으로부터 고서점 한국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