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전북이었다. 14년만의 우승 조기확정에 도전한 울산 현대가 23일 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37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북 현대와 1대1로 비겼다. 14년만의 우승, K리그 통산 세 번째 우승의 간절한 꿈을 최종전으로 미뤘다.
현대가 하나은행 K리그1 17라운드에서 울산HD를 3-1로 역전 제압하며 단독 1위를 지켰다. 전석 매진된 전주성은 이재성 방문과 잔나비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였다. 울산의 이청용 선제골에도 전북은 송민규, 박진섭, 티아고의 골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경기 후 울산 선수단은 패배에 고개를 숙인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