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지치지 않는 탐구심…보기드문 친구"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디셈버' 공연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는 25일 대구에서 뮤지컬 '디셈버' 마지막 공연을 가졌다. 김준수는 '디셈버'에서 첫 사랑을 잊지 못하는 윤지욱 역을 맡아 20대와 40대를 오가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김광석의 음악을 풍부한 감성과...
유명 연출과 스타 배우들의 출연으로 인해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았지만, 정작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가장 ‘김광석다운’ 뮤지컬로 평가받은 건 2011년 대구에서 조그맣게 시작해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지로 뻗어 나간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다. 김광석의 음악을 무대에 올린 최초의 뮤지컬. 게다가 ‘한국 모던 포크의 계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