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시즌 정관장을 여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끈 '베테랑' 표승주(33)가 FA 대상자 14명 중 유일한 미계약자로 남은 뒤 은퇴를 선언했다.지난 24일 표승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저는 15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타 구단의 오퍼도 정확히 오지 않았고, 원소속 구단과도 협의점을 찾지...
표승주가 갑작스러운 은퇴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9월 28일 첫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배구계의 전설 김연경이 '필승 원더독스' 감독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된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 중에는 국가대표 아웃사이더 히터로 명성을 떨친 표승주가 있었다. 표승주는 지난 시즌이 끝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