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시리즈와 함께 개막한 2025 MLB 정규시즌은 오타니 쇼헤이를 앞세운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LA 다저스의 올시즌 2연패 가능성과 더불어 전통의 강팀 뉴욕 양키스 혹은 탄탄한 재정력에 힘입어 오프시즌 유명 선수들을 대거 영입한 뉴욕 메츠 같은 구단들의 강세를 점쳤던 전문가들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그로부터 7개월 반 가량이 지난 9월말 최종...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타자에게 필요한 모든 능력을 한 경기에서 다 보여줬다. 오타니는 7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2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2볼넷 1사구 1도루의 맹활약을 펼쳤다. 5번 타석에 들어가 모두 출루한 것인데, 자신이 가진 선구안과
댈러스 카이클(밀워키 브루어스)은 7일(현지시간) 오후 다저스타디움에서 굴복하지 않았습니다.소속팀 밀워키 브루어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내셔널리그 전체 순위에서 자신들의 뒤를 쫒고 있는 팀에게 3경기 중 2경기를 내주는 것이 휩쓸리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한 밀워키는 크리스티안 옐리치, 에릭 하세, 블레이크 퍼킨스의 홈런으로 홈팀...
2일(현지시간) 홈 개막전을 앞두고 팻 머피 밀워키 브루어스 감독이 말했듯이 올시즌 밀워키 라인업 구축은 "진행 중인 작업"입니다.베테랑 크리스티안 옐리치와 리스 호스킨스를 제외한 야수들은 젊고 어린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밀워키에서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옐리치에게 거는 기대는 한결같습니다.우승.지금까지 밀워키가 해낸...
김혜성(26)이 빈타에 허덕이며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0할대 타율을 기록하는 굴욕을 맛봤다. 김혜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범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083(12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