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를 승리로 장식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전반 37분 나상호, 후반 7분 황의조, 후반 36분 팔로세비치의 연속골을 묶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서울(5승1무2패)은 3경기 무패(2승1무)를 달리며 2위로...
김형중 기자 = 2주 간의 짧은 휴식기를 마친 프로축구 K리그1이 재개한다. 최근 라운드에서 주춤했지만 3위를 유지하고 있는 FC서울과 잘 나가며 2위를 내달리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맞붙는다. 서울과 포항은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5라운드 경기로 격돌한다. 홈 팀 서울은 승점 37점으로 3위, 원정 팀 포항은 승점 44점으로 2위를...
제15대 사령탑으로 2023시즌 포항의 FA컵 우승을 이끈 김기동 감독을 선임했다. 김기동 감독은 1991년 포항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제주 유나이티드의 전신인 유공 코끼리, 부천 유공, 부천 SK에서 K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평가받으며 선수 활동을 했다. 이후 2003년 다시 포항으로 적을 옮겨 은퇴할 때까지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