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언론노조위원장에게 ‘김만배 음성파일’과 녹취록을 넘겨받은 시점은 지난해 3월 4일 밤 10시 56분이다. 김만배와 신학림이 만났던 경기도 분당 소재 카페 이름으로 저장된 1시간 12분 분량의 음성파일이었다. 뉴스타파는 곧바로 이 녹취파일 내용을 분석했고, 김만배 증언 내용이 당시 대장동 관련 핵심 이슈 두 가지 ①‘이재명 성남시’가 소위 김만배...
사건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가 검찰 수사 직전인 지난해 9월 지인과 나눈 1시간 12분 분량의 대화 음성파일을 뉴스타파가 입수했다. 이 대화 녹음파일에는 김만배 씨가 대장동 사업을 진행해 온 과정,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대장동 대출 관련자에 대한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 등에 대한 김 씨의 주장이 들어있다. 김만배 씨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불과 3일 남겨놓고 뉴스타파에 의해 공개됐던 김만배와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위원장이 2021년 9월 15일 당시 나눴던 인터뷰가 금품수수를 대가로 윤석열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허위 내용으로 이루어진 것 아니냐는 논란이다. 해당 녹취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