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에 공개 석상에 나서 현장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이번에는 둘째 아들인 김동원 사장과 함께 한화금융계열사를 찾았다. 이번 사업장 방문은 삼형제의 후계 구도를 명확히 하고 세 아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앞서 김 회장은 3월 29일 첫째 아들 김동관 부회장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 씨가 술집 폭행 시비로 경찰에 입건되자 아버지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부터 둘째 아들 김동원 씨, 셋째 아들 김동선 씨로 이어지는 한화그룹 오너 일가의 잇따른 폭행 사건이 회자되고 있다. 더불어 한화그룹 일가의 폭행사건이 잇달아 회자되면서 아버지 김승연 회장부터 둘째 김동원 씨, 셋째 김동선 씨로 이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