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철 기자 = 미국 플로리다 서프사이드 소재 12층 짜리 챔플레인 사우스 타워 붕괴 사망자 수가 11명으로 늘고 150명이 실종 상태인 가운데 건물이 어떻게 무너질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고조되고 있다.전문가들은 마이애미 해변 인근 서프사이드 아파트 타워 구조물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극심한 더위와 높은...
110마일 앞 바다서 18t 폭발물 시험 "폭발규모·거리·시간 고려하면 연관성 없어"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사고 원인이 수일 앞서 있었던 해군 폭발시험이라는 의혹을 군 당국과 전문가들이 부인했다. 30일 마이애미헤럴드와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아파트 붕괴사고가 그보다 엿새 전 실시된 항공모함 제럴드 포드호...
적당한 때에 붕괴 원인과 당시 상황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며 "더 큰 문제가 있는 건지, 건물 자체의 문제인 건지" 알아야 한다며 원인 규명을 강조했다. 이 건물은 1981년에 완공됐다. 최근, 이 건물은 현지 규정에 따라 40년 이상 된 건물이 받아야 하는 안전성 검사를 앞두고 있었다. 대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25일 기자회견에서 밤사이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