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하는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북쪽 200km 산악지역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휴양지 ‘겐팅 하일랜드’를 방문했다. 시내에서 버스로 1시간이면 도착하는 밀림지대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800미터에 건설된 호텔, 리조트, 카지노, 쇼핑센터, 놀이동산 등 고층의 빌딩들을 보는 순간 연중 휴양 인파가 몰릴 수밖에 없는 상상...
사회적 동물이며 소속된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끼고 인정받으며 살아간다는 사실에 만족감을 들어낸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상대방을 보고 자신을 돌아보며 내가 이 사회에 존재함에 안도감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종종 타인의 삶에 자신을 꿰맞출려고 노력하면서 불안함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