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9일 강원도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이하 강릉스케이트장)에선 강원겨울청소년올림픽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전세계 78개국에서 한국을 찾아온 1802명의 선수와 관중은 다채로운 영상과 춤, 노래 등에 맞춰 청소년다운 에너지를 맘껏 발산했습니다. 기본 운영비만 연간 8억~9억원 청소년올림픽 기간 강릉스케이트장에선 또 다른 감동의
7일 오전 KTX 강릉역에서 20여분을 걸어 도착한 강원 강릉올림픽파크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경기가 열린 하키센터와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등이 반겼다. 각국에서 온 이들로 열기가 가득했던 4년 전과 달리 오가는 이는 드물었고, 한복판 광장에 세워진 ‘스케이트 조형물’도 추운 날씨 탓인지 더욱 쓸쓸해 보였다.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