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장현식(30)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LG는 10일 "장현식과 백승현을 말소하고 이지강, 박시원을 1군 등록했다"고 밝혔다.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원정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염경엽 LG 감독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서 2군에 내려보냈다. 본인도...
새 마무리 투수로 낙점된 장현식은 미국 날짜로 지난 16일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발목을 다쳤다. 하루 뒤 후 한국에서는 장현식이 팔꿈치를 다쳤다는 소문이 돌았다. '인대 파열'이라는 말이 팔꿈치 부상으로 받아들여진 것이다. LG가 52억 전액 보장 계약을 안긴 FA 이적생이 자칫 장기 이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