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즈의 마운드가 올 시즌 고전하는 가운데, 그 속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며 팬들의 눈길을 끄는 투수가 있다. 바로 프로 데뷔 1년 차 신예 성영탁이다.성영탁은 지난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서 6회초 2사에 등판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 마운드에...
우완 성영탁(21)이 데뷔 2년 차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이제 국가대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10라운드로 전체 96순위로 입단한 성영탁은 올 시즌 45경기에 등판해 52⅓이닝을 던지며 3승 2패 7홀드 평균자책점 1.55라는 눈부신 성적을 남겼다. 캠프도 시즌도 2군에서 시작했지만, 어느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