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백성문 변호사가 5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암 투병 끝에 오늘(31일) 새벽 2시쯤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2007년 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10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연합뉴스TV는 물론 MBN '뉴스파이터'와 JTBC...
김선영이 결혼 6년 만에 남편인 백성문 변호사의 별세 소식을 알렸다.김 아나운서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람 좋은 선한 미소로 제게 다가온 남편 백성문 변호사가 영면에 들었다”고 적었다.백 변호사는 지난해 여름 희귀암인 부비동암 진단을 받아 약 1년간 수술·항암·방사선 치료 등 투병을 이어왔으나...
아나운서가 남편 백성문 변호사의 SNS를 통해 그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백 변호사는 희귀암인 부비동암으로 1년간 투병했으며, 투병 중에도 아내를 챙기고 방송 복귀 의지를 불태웠다. 김 아나운서는 남편이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을 걱정하며 편안한 곳으로 가라고 했다는 말을 전하며, 그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 슬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