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 소문으로 시작된 동덕여대 사태가 결국 시위 학생들의 손해배상으로 결말이 날 전망이다. 페미니스트 커뮤니티 등에서 제기하던 서울시의 손해배상 대납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 대학 측은 학교 시설을 파괴하고 더럽힌 학생을 특정해 법적 조치를 시작했다.동덕여대가 남녀공학으로 전환을 검토 중이라는 소문이 퍼지자 지난달...
이른바 ‘동덕여대 소요사태’ 시위대에 대한 학교 측의 고소 취하를 직접 압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은 올 1월부터 최근까지 학교 측 인사들을 수 차례 국회로 불러내는 한편, 교육부를 통해 과도하게 자료를 요청하거나 고소를 취하하지 않으면 종합감사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알려졌다. 이에 학교 측은 고소를 취하했고, 수십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