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의 논문 제1저자 논란을 두고 논문의 책임 저자인 단국대 장모 교수가 “호의로 1저자로 얹어준 것은 부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장 교수는 22일 채널A와는 물론,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취지의 해명을 내놨다. 장 교수는 채널A에는 “지나친 것이 있었다면 사과한다. 어떤...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의혹 중 하나인 조 후보자 딸의 '의학 논문 1저자' 등재 관련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단국대 장영표 교수를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3일 오전 장 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조 후보자의 딸 조모(28)씨는 고교생이던 2007년 단국대 의대 의과학연구소 장...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와 그가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의 책임저자인 단국대 의대 장모 교수의 아들 장모(28)씨가 비슷한 시기에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조씨와 장씨는 한영외고 3학년에 재학 중이었으며, 조 후보자는 공익인권법센터 참여 교수 중 한 명이었다. 공익인권법센터에서는 당시 고교생...
건물. ⓒ 윤근혁 교육부와 단국대학교가 단국대 교수들의 미성년 공저 논문 18건을 조사한 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논문 1건만 연구부정으로 판정했다. 최근 미성년 부모찬스 논문 참여 사실을 시인한 같은 대학 의대 서민 교수의 논문 2건 등 모두 17건에 대해서는 면죄부를 준 셈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