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언니들 말 잘 듣고 꼭 성공하랬어요" 올 시즌 신인 가운데 최대어로 손꼽혔고, 페퍼저축은행의 유니폼을 입으며 한국에서 프로선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신장 194.5cm, 현재까지 여자부 리그 최장신이었던 '배구여제' 김연경(192cm)을 제치고 최장신 선수가 탄생했다. 목포여상 출신의 체웬랍당 어르헝은 프로데뷔 전부터...
건 아무래도 귀화 시험을…." 체웬랍당 어르헝(18·목포여상)은 5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2~2023 여자부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04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태어난 어르헝은 2019년 한국에 왔다. KGC 인삼공사의 주전 세터인 염혜선(31)의 부모가 어르헝을 입양했다....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2022-23시즌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가 개최됐다. 이 날 드래프트에는 총원 49명의 후보들이 참가했다. 강릉여고, 경남여고, 광주체고, 남성여고, 대전용산고, 목포여상, 부개여고, 선명여고, 한봄고 등 총 16개교가 참가했으며 이 중 한봄고에서 가장 많은 6명의 후보가 참가했다. 공 추첨에 따르면 흥국생명이 1순위...
유니폼을 입은 체웬랍당 어르헝이 귀화면접시험을 통과했다. 어르헝은 16일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귀화면접시험을 치렀고, 17일 합격 통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어르헝은 올 2022~2023 도드람 V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어르헝은 지난 5일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우선 지명권을 행사한 페퍼저축은행의 지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