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태풍 6호 카눈이 휩쓸고 지난간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부계면 최악적인 피해를 남기고 군위군 전역을 강타 했다. 이날 팔공산에 약288m의 집중호우로 인해 군위군은 자연재해에서 천애지역으로 알려졌으나 천재지변을 피해나아가지는 역부적이었다. 폭우가 쏜아지던날 (낙동강 홍수통제소)에서 13:00 군위군 위천(무성리)홍수 경보가 발행 되었으며,...
9~10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누적 강우량 266mm를 기록한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일대에 경북안전기동대가 파견돼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안전기동대는 광복절인 15일부터 50명씩 출동해 침수가옥 토사 제거 및 가재도구 정리, 파손된 창고나 비닐하우스, 가축사 등 철거, 마을 수로 및 농로 정리 등의 작업을 지원한다. 또...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해 피해지역이 속출하는 가운데 하천 제방 유실로 도로, 농가, 농경지 등이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군수 김진열)의 직원들이 피해복구에 나섰다. 지난 11일 필수요원을 제외한 군청직원 300여 명은 군위읍, 소보면, 효령면, 부계면 피해 농가에 방문해 주택 내 토사 및 살림살이를 정리하고...
8월 11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효령면 피해지역을 방문한 홍준표 대구시장과 연이어 방문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및 당 지도부와 동행하면서 피해지역 복구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군위군은 이번 태풍으로 하천 제방이 유실돼 도로와 농가가 물에 잠기고 파손되는 등 피해가 집중된 특히